로드트립의 첫번째 장소는 루이애지나 주에 있는 재즈의 고향 뉴올리언스를 다녀왔다.

 

텍사스 휴스턴에서 루리애지나 뉴올리언스까지 대략 자가용으로 7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물론 풀이동시간이 아니고 중간중간 쉬는시간까지 포함이다.

 

쉴 때도 오래 쉬진 못하고 잠깐 주유소에서 기름 충전하면서 화장실가거나 음료사먹는 정도의 시간이랄까 ㅎㅎ

장시간 차안에 있다보니 많이 힘들고 지루했지만 그래도 운전하느라 고생해준 남친덕에 이동하는 시간동안에도

우린 늘 즐거웠다 ♥

 

 


미국 남부 로드트립 경로

Road Trip map

미국남부 여행루트


텍사스 휴스턴에서 루이애지나 뉴올리언스로 향하던 하늘은

여행내내 너무나 맑았고 예뻤다.

 

예쁜 풍경을 보며 가는 나의 여행길이 너무도 신이났다.

 

 

셀카도 엄청 여러장 찍었다ㅎㅎ

부끄러우니까 반만...^_^ㅎ

 

 

 


La Galerie French Quarter Hotel

 

기나긴 운전끝에 도착한 곳은 숙소!

 

먼저 짐을 내려놓기위해 들렸는데

나름 뉴올리언스 중심가인 프렌지 쿼터 지역안에 있던 숙소였고 

가격은 1박에 12-13만원 정도였다.

 

방은 완전 깨끗하고 분위기도 아늑했고

그리고 인상깊었던 건

투수객 모두에게 과자도 준비해줬다ㅎㅎ

 

 

첫날부터 장거리 운전으로 지친 우리들에게

넓게넓게 잠을 자기위해 고른 방

 

La Galerie French Quarter Hotel
https://www.lagaleriehotel.com/en-us
 

La Galerie Hotel - New Orleans French Quarter | Best Location

  La Galerie French Quarter Hotel is a contemporary boutique hotel located where New Orleans’ CBD meets the historic French Quarter. Enjoy the quiet neighborhood while being steps away from the downtown action in one our newly renovated rooms. Walking dist

www.lagaleriehotel.com


프렌치쿼터 ( French Quarter ) 

 

바로 밖을 나가보니 거리에 악기 사운드가 크게 울려퍼졌다.

사람도 많고 북적북적 시끌시끌한 거리!

 

뉴올리언스만의 개성이 팍팍 느껴졌던 곳

 

 

뉴올리언스는 거리거리마다 정말 화려했다.

 

한 때 프랑스 식민지였던 곳이기도 한 뉴올리언스는

건물들도 프랑스느낌의 건축물이 많았다.

 

그리고 길거리에는 엄청난 재즈 뮤지션들이 한블록 지날때마다 보였고,

여기저기 구경할때 마다 음악이 들려왔다.

그래서 그런지 리듬에 취해 걷게되는 그런곳 ㅋㅋㅋㅋㅋ

 

 

거리를 다니면서 공연도 한참 구경하고

우리는 점차 뉴올리언스 분위기에 취해가고있었다

 


Country Flame 레스토랑

 

검보로 유명한 레스토랑 Country flame

 

그러다 거리공연을 한참 구경하다 배가 너무 고파서

미리 검색해왔던 식당으로향했는데 웬걸...!

줄 서있는 사람이 너무 많아!!!!!

하도 많이 걸어서 배가고팠던 우리는 결국 포기하고 다른곳으로 옮길 수 밖에 없었다.

 

 

Country Flame 레스토랑
https://www.tripadvisor.co.kr/Restaurant_Review-g60864-d464525-Reviews-Country_Flame-New_Orleans_Louisiana.html
 

Country Flame

620 Iberville St, New Orleans, LA 70130-2322

www.tripadvisor.com


Deanie's Seafood 레스토랑

 

Deanie's Seafood 레스토랑

 

뉴올리언스에 검보랑 씨푸드음식도 유명하다길래

얼마지나지 않아서 발견했던 곳

 

역시나 여기도 사람이 많았지만 아까 거기보단 덜해서 웨이팅을 하기로하였다.

어딜가도 사람이 많아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30-40분정도 기다려 달라고해서

이름 적어놓고 다시 길거리를 구경했다.

 

 

메뉴판을 읽는데  메뉴판에 적힌 메뉴이름과 설명만으로도

무엇이 맛있는 메뉴인지 가늠이 잘 안되서

결국 직원에게 요리관련해서 물어보고 추천메뉴도 물어봐서 결정했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크랩피쉬랑 쉬림프 파스타랑 검보스프?

총 3가지를 시켜보았다.

 


 

내 취향이 였던것은 

 

1. 쉬림프파스타

양도 푸짐하니 맛도 진짜 맛있었고,

 

2. 크랩피쉬

까먹기가 좀 불편해지만 맛은 있었다.

 

3.검보(?)

검보맛집인 곳을 못가서 여기서 이름이 비슷하길래 시켜보았는데

일단 처음 맛은 매우 좋았다.

그러니 이것저것 먹으니 배불러지면서 생각보다 많이 못먹었던..ㅠ

그렇다고 맛이 없었던건아닌데 뭐랄까 익숙하지않은맛이여서 그런것같다.

 

 

Deanie's Seafood 레스토랑
https://www.tripadvisor.co.kr/Restaurant_Review-g60864-d426484-Reviews-Deanie_s_Seafood-New_Orleans_Louisiana.html
 

Deanie's Seafood

841 Iberville St, New Orleans, LA 70112-3131

www.tripadvisor.com

 


밥먹고 소화시키면서 걷다보니 어느덧 해가 금새 져버렸다.

밤이되고나니 경찰차가 거리에 엄청 돌아다녔다.

 

그 말은 즉

치안이 안좋다는 것!

 

 

동양인도 별로 없고 밤거리가 위험할것같아 조금 고민했지만

조금 더 구경하기 위해 오늘이 첫날이니까 꿋꿋하게 돌아다녔다.ㅋㅋㅋ

 

걸어다니다 보니 뉴올리언스가면 유명하다해서

꼭가고싶었던 카페드몽드 발견!

 

유명한 도넛을 지금 먹을까 내일먹을까 고민했지만

배부른상태에 디저트 먹기엔 애매한 시간이라서

내일 아침에 다시 오기로하고 일단 카페분위기랑 주변구경을 했다.

 

늦은 밤이였는데도 사람들이 북적북적 

정말 맛집인가 넘 궁금했다.

 


Big Easy Daiquiris - 칵테일 바

궁금함을 뒤로하고 바로 숙소가기 아쉬워서 향한곳은

친구가 추천해준 칵테일집!

 

간단하게 피자랑 한잔하기 좋은 곳이였달까ㅎㅎ

 

우리는 저 피나콜라다 맛이랑 스트로베리 맛을 주문했는데

맛있었다!!

 

저 통은 백합모양인데 뉴올리언스의 상징이 백합이라고 했다.

이유는 아픈역사랑 관련이 있다고 했던것같다. 

 

색상도 예뻐서 저 통도 가져갈 수 있다해가지고 기념으로 가지고왔다. ㅋㅋㅋ

우리는 오늘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했다 ㅎㅎ

 

 

 Big Easy Daiquiris - 칵테일 바
https://www.tripadvisor.co.kr/Restaurant_Review-g60864-d10537563-Reviews-Big_Easy_Daiquiris-New_Orleans_Louisiana.html

 

 

Big Easy Daiquiris

216 Bourbon St, New Orleans, LA 70130-2205

www.tripadvis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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